자기가 무얼 잘못했는지 당당히 밝히고 '노력해야겠다'며 글을 마치는 이의 모습은 아름답지 않은가. 그것도 젊으니까, 얼마든지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니 나올 수 있는 자세가 아닐까 한다.

아예 이참에 우리 회사 블로그에는 <1주년 기념 연재>의 형식을 빌어 지난 시간 우리가 잘못한 것들을 반성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이같은 작업은 남에게 간접 체험의 기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글을 쓰는 당사자에게는 단편적 사건으로서 잊혀질 기억들을 경험으로 체계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짝 엿볼 수 있었던 '친근함과 새로움의 차이'에 대한 simple의 고민과, 곧 올라올 여러 멤버들의 만만치않은 고민들이 모여 '학습 조직' 위자드웍스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마침 학습 조직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는 우리 회사의 모토이다.
이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을 할애할 참이다.


Posted by 미스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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