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표철민입니다.

오늘은 지난 3월 5일에 있었던 W3C Mobile Wednesday Workshop 에서 발표했던 위젯 관련 발표 자료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5분의 짧은 발표였고, 해외 모바일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발표이다보니 국내 위젯 시장의 구체적인 사례보다는 보편적인 위젯의 특징과 이슈들에 대해 브리핑 했습니다.

마침 Skyventure에 동영상이 올라가 있어 발표 자료와 함께 공유해 드리오니 필요한 분들은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이 자료가 아닌 저만 계속 비추고 있고 동시 통역을 기다리느라 일부러 더 더디게 진행하게 되어 조금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만 함께 올려드리는 PDF 발표자료를 틀어 놓고 시청하시면 그나마 괜찮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오는 28일(이번주 금요일)에는 국내 최초의 위젯 컨퍼런스인 <위젯 코리아 컨퍼런스 2008> 행사가 열립니다. 원래는 작년 가을쯤 개최를 하려고 업체를 물색하고 있었는데 올해 들어서야 위젯 시장이 활성화되어 한 업체가 적극 나서 주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후원사로만 이름을 올렸고 참가비 매출도 당연히 주최사가 모두 가져가지만, 연사 섭외나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저희가 많은 부분을 기여해 왔기에 깊은 애착이 가는 행사입니다.

저도 오전에 한 세션 맡아 2008년 현재의 국내외 위젯 시장을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근 2년간 위젯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다니며 만들었던 슬라이드만 300페이지 가까이 되는데 이 중에 간추린 70여 페이지를 한 시간 동안 발표할 계획입니다.

요새 계속 15분, 30분 짜리를 진행하다 Full-time session을 하나 맡으려니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더군다나 오시는 분들이 모두 위젯에 대단히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 더더군다나 나눌 이야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요새 회사에서의 제 직함이 Widget Evangelist 입니다. 요새 Evangelism이 대세이기도 하거니와 하도 '위젯이오!' 떠들고 다니니까 주위에선 "아예 당신도 위젯 전도사하시오~" 그러셔서 그리 지어 보았습니다. 단순히 한 회사의 대표로써 위젯을 설파하는 것과 직함이나마 '전도사'로 바꿔 달고 연단에 서는 것은 의외로 큰 차이를 만듭니다. 무엇보다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스스로의 강박이 매우 커지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된달까요? :>

여전히 저는 아직 하수이고 언제나 배우는 입장이지만 그나마도 열심히 들여다 본 분야가 위젯인지라 다른 진짜 전문가 분들이 등장하시기 전까지만 임시로 타짜 전도사 노릇을 좀 해보겠습니다. 어서 어서 위젯 시장이 커져서 진짜 전문가 분들이 많이 등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쯤 되면 저 대신에 위자드웍스 소개도 좀 많이 해주시고요 ^^

사족이 너무 길었나요? 사실 이건 제가 좀 부끄러워서 그렇습니다. 이런데에 익숙해져야 타짜 노릇이라도 잘 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앞으로 좋은 자료나 발표가 있을 때마다 꾸준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표철민 드림


<W3C Mobile Wednesday Workshop> - 실황 동영상


동시통역 관계로 말이 느립니다. 이해해 주세요 :)


<W3C Mobile Wednesday Workshop> - 발표 자료

PDF 다운로드


<W3C Mobile Wednesday Workshop> - 사진 몇 장








감사합니다. :)

Posted by 미스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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